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듀크 토고 (문단 편집) == 의뢰인과의 관계 == 의뢰인과 만나기 전에 반드시 의뢰인과 저격 대상에 대한 정보 수집(배후 관계, 습관, 습관 기호)을 한다. 일이 끝난 후에는 의뢰인과 다시 만나지 않지만 의뢰인이 [[배신]]하는 경우 등 예외도 있다. 의뢰인의 배신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다만 제3자가 의뢰인에게 극심한 협박이나 강요를 해서 의뢰인이 배신을 할 경우에는 용서해 주는 경우가 있다. [* 의뢰인은 아니지만 자신을 속인 스위스 은행장이 인섹트라는 존재에게 협박당한 것을 알고, 조건을 걸어 용서해 준 적이 있다.] 의뢰 자체가 함정인 경우에는 의뢰 자체는 수행하되, 함정을 판 모든 인물을 말살한다. 비밀은 반드시 엄수. 반대로 의뢰 수행이 함정을 판 상대에게 불이익이라고 판단되면 보복의 일환으로 완벽하게 일을 처리한다.(예: OVA, "돌아온 타깃[* 벅시 "빅" 가볼(아마 [[카밀로 카보우르]]의 패러디인 듯)이라는 마피아 보스가 FBI의 호위를 받다가 고르고 13에게 암살당했지만 다시 등장하는데, 이는 가볼이 대리인의 의뢰로 대역을 죽여 FBI를 속이고 잠적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입막음을 위해 그 대리인을 죽이려고 했지만 고르고 13은 "동시에 두 의뢰인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거절한다. 이에 고르고 13은 사실 정황을 알기 위해 진짜 가볼의 의뢰를 받은 것처럼 대리인을 위기에 몰아넣었다가, 죽기 싫어서 사실대로 말한 대리인을 통해 '''사실 죽은 게 진짜 마피아 보스고 살아있는 건 대역'''임을 알게 된다. 당연히 대역도 고르고 13에게 끔살 당한다.]) 의뢰받은 저격 혹은 암살은 100% 달성하지만, 기본적으로 일의 결과가 의뢰인의 의도와 달라져도 그다음에 벌어지는 일까지는 책임지지 않는다. [* 상술한 'G선상의 저격' '모스크바 플래툰' 등.] 또는 역으로 위에 기술한 것과는 다르게 의뢰 내용에 들어가지 않았어도 의뢰자의 심정을 살펴 의뢰자에게 "최선의 결과"를 안겨다 줄 수 있도록 의뢰를 수행하기도 한다. 의뢰는 원칙적으로 혼자서 수행하며 파트너 등은 거절한다. 다만 의뢰 내용에 따라 (모두 고르고 13의 지시 하에서) 의뢰인이나 고용자, 제3자에게 협력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주로 각 방면의 초일류 전문가들인 경우가 많다. 이 중에는 의뢰 수행 후에 자신의 목숨을 끊어달라는 조건으로 고르고 13의 일을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의뢰인 측이 파트너를 붙여주는 것은 원칙적으로 거부하지만, 고르고 13 자신이 제시하는 임무 수행 조건과 일치하는 경우에는 파트너를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 의뢰 수행과 직접적인 관련 없는 정보를 알기 위해서 정보제공원이나 연락원 같은 지원요원을 의뢰인이 제공하는 경우는 있다. 타깃이 의뢰받기 이전에 이미 사망했거나, 다른 살인자나 저격자에게 먼저 죽은 경우, 혹은 실패한 경우에는 의뢰인을 다시 찾아가서 의뢰비를 전액 환불한다. 고르고 13의 철칙 중엔 "다시 의뢰인과 만나지 않는다"가 있지만 이건 언제까지나 성공했을 때 이야기. 실패하면 당연히 의뢰인을 만나 사실 관계를 판단하고 의뢰 실패에 대한 대가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다시 만날 수밖에 없다. 다만 그 의뢰인과 다른 형태로 만나는 일은 있는 모양. 고르고 13에게 연락하는 방법은 편지를 쓰거나 카지노에 가는 방법도 있는데 이것은 고르고 13과 의뢰인 사이에 중개자가 있을 경우다. 기본적으로는 의뢰인과 직접 연락한다. 연락 방법으로 특히 잘 쓰이는 것은 애틀란타의 아메리카 형무소에 복역 중인 종신범 마커스 몽고메리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 몽고메리가 편지를 받으면 라디오 방송인 "저녁의 기도"나 "종교의 시간" 프로그램에 찬미가 13번을 요청한다. 이게 흐르면 다시 뉴욕 타임스지에 "13년식의 G형 트랙터를 팝니다"하는 광고가 연락처 포함하여 게재된다. 그러면 고르고 13이 그 연락처로 연락하는 방식이다. 만약 찬미가 13의 방송이 취소되면 의뢰 취소로 받아들인다. 그 외에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위크엔드"[* 여기 주인은 고르고 13의 총탄 하나로 지금의 자리를 얻었다고 하며, 그 이후에 고르고 13의 부탁으로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의 특정 기계에 [[잭팟]]이 터지거나, 또는 평소에는 나스닥에서 5달러 정도의 가격으로 유지되는 저가주인 유나이트 호라이즌의 주식이 급등한다거나 하는 것도 고르고 13에게 의뢰하는 신호다(에피소드 "시스템 다운"). 연락 루트에 있는 중개자들에게는 고르고 13이 막대한 보수를 준비하고 있다. 어떤 루트가 파괴될 때는 "죽을 때까지 급료를 지불"한다고 한다(에피소드 "3백만 달러의 그림엽서"). 그리고 의뢰인을 죽일 정도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의뢰를 중개한 인간도 같이 살해한다(에피소드 "녹슨 황금"). 단, 중개자도 의뢰인에게 속았을 경우는 예외. 고르고는 의뢰를 받을 때 반드시 직접 면담을 한다. 대리인의 의뢰는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의뢰인 본인이 아닌 경우, 얼굴이나 신원을 감출 경우, 무선이나 전화 같이 본인을 확인 못 할 경우는 거절한다. 예외로서 의뢰인의 사후 [[유언]], 매우 긴급한 무선 연락, 과거에 의뢰를 받은 일이 있는 인물의 연락 등은 본인이 아니라도 받는 경우가 있다. 의뢰인이 면담 중에 "돈이라면 낼 테니 말하는 대로 해달라"라는 식인 경우 "의뢰인이 될 자격이 없다"라고 말하면서 거절한다(에피소드 "110도의 저격", "녹슨 황금"). 긴급 시의 의뢰 방법으로는 정규 연락망이 모두 끊겼을 때 CIA가 행한 방법으로 "13 스페이스 작전"이 있다. [[정지궤도]] [[위성]] 13의 부품을 분리, 대기권에 돌입시켜 태우는 것을 전 세계의 뉴스로 방송하여 접촉하였다. 물론 이것은 다른 방법이 없을 경우에 쓰는 특수한 방법으로 단 한 번 사용했다.(에피소드 "바이러스 체이스"). 과거에 목숨을 구해준 은인에 대해서는 고르고 13 본인이 종이 등으로 연락처를 남겨두기도 한다. 정확한 연락방법은 불명확(에피소드 "명왕의 밀약", "패치워크의 꿀벌들"). 의뢰를 중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의뢰자 자신뿐이다. 의뢰자 자신이 고르고 13에게 의뢰 중지를 요청하고 그게 정당한 이유가 있으면 취소할 수 있다.(단 과거에 "취소 불가능하다"라고 생각된 적도 있다.) 임무를 완료한 이후에는 의뢰인에게 연락하지 않는다. 즉 의뢰의 수행과 동시에 의뢰인과는 인연이 끊긴다. 단 뭔가 필요한 사정이 있다면[* 예를 들어 고르고13이 임무를 맡기 전에 이미 제3자가 타겟을 살해했거나, 타겟에 대한 정보가 잘못되었거나] 다시 만난다. 즉 고르고13이 의뢰인을 다시 찾아왔다는 건 의뢰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이다. 임무 수행 중에 상관없는 사람이 말려들어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사죄하거나 변상한다. 당사자 외 가족이라도 마찬가지. 고르고 13은 기본적으로 표적 외에는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신조이기에 가장을 살해한 뒤 남은 가족들의 생계가 막막해지면 이것에 대해서도 보상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돈이라면 피해자에게 과분할 정도로 많은 금액을 지불한다. 금전으로 대신할 수 없는 경우는 물건으로 변상한다. 예를 들면 적을 쫓다가 남의 목장의 말을 마음대로 빌렸는데, 그 말이 죽었다면 그 목장의 경영 상황까지 조사하여 같은 말을 구해주고 빚을 전액 갚아준다. 이 외에 피해자가 다른 곤란한 일이 있을 때 무조건 의뢰를 받아주는 형태도 있다. 저격 대상이 결과적으로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상태([[불치병]]으로 인한 [[시한부 인생]])인 경우에도 맡은 임무 자체는 수행한다. 또 만약 목표물 자신이 고르고13의 타깃임을 알고 자살하려고 하면 그 이전에 처리한다. 임무를 위해서라면 일부러 적에게 붙잡혀서 고문을 받거나, 목적을 위해 협력자나 관계없는 제3자를 미끼로 쓰거나 강간, 유도하거나 하여 살해하는 경우도 있다. 고르고13을 꼭 닮은 일본인 비즈니스맨을 이용해 의뢰를 수행한 예도 있다. [* 내용을 보면 확실히 목표물 암살을 위해 이용했다. 그가 총을 난사했을 때 목표물이 차 밑으로 들어간 것을 쏴 죽였다. 이후에는 아무 일도 없던 것을 생각하면 이용한 것이 맞다.] 한 번 받은 의뢰는 의뢰자가 사망해도 확실히 수행한다. [* 의뢰자가 고르고 13을 밀고하는 바람에 손수 의뢰자를 처형한 적이 있는데, 이 때도 의뢰는 수행했다(에피소드 "잠입루트 G3"). 이 경우 의뢰자가 협박을 당했는데도 봐주지 않았는데,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조건부로 용서해주기도 한다.] 의뢰자가 사망하여 상황이 변했다 해도 마찬가지. 따라서 의뢰자가 사망하면 사실상 고르고 13의 의뢰 수행을 멈출 길이 없다. 심지어 의뢰자의 유족이 중지를 요청해도 수행한 경우가 있다.(에피소드"동작 24분의 4") 사체의 뒤처리는 따로 하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